수도권 유권자 한마음 모아주면 윤석열 정부 성공과 대한민국을 다시 도약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역 4번 출구와 대검거리 유세에서 1호 공약취약계층 4대 정책을 다시 한번 설명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역 4번 출구와 대검거리 유세에서 1호 공약취약계층 4대 정책을 다시 한번 설명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에 복지사각지대 한 명도 없는 진정한 의미에서 성숙한 경제 발전한 선진국을 한번 만들려 한다"며 서울시민들께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오세훈 후보는 23일 오후 혜화역 4번 출구 및 대명거리 유세에서 "얼마전 창신동에서 정말 가슴 아픈 모자 사망 사건이 있었는데 그분들이 이른바 복지사각지대에 내몰려 것 때문에 그런일을 당했다"면서 "우리나라는 기초수급자제도라는게 있어 어려운 분들을 보듬고 도와드리는 생계지원 프로그램이 있는데 다쓰러져가는 1억7000만원짜리 집 한 채 있다고 해서 복지수급자 선정 문제는 이런 복지사각지대에 계셨던 이유때문에 이런 사고를 당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훈 후보는 "서울시내에 아직도 89만가구의 복지사각지대가 있다. 복지사각지대 다 없애야 한다"며 "다시 일하는 순간분터 다시 안심소득사업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1호 공약으로 생계·주거·교육·의료 등 취약계층 4대 정책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는데 상대 후보가 유엔제5본부 좀 과장된 표현인데 아시아본부라고 부르는게 맞다고 하는데 오세훈 후보와 비교하면 너무 비교되지 않느냐"면서 "어떻게 유엔사무국 하나 유치하는데 서울의 1호 대표 공약이 되겠느냐, 급조된 후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느냐"고 비판했다.

오세훈 후보는 "대선 패배한 사람한 사람 도피처 만들어주기 위해 계양을 비워줬다는 의심이 과장된 의심이냐, 저는 합리적 의심이라 생각한다"며 "현명하신 계양의 유권자분들이 그것을 관파하고 요즘 지지율 조사한 것을 보니 그런 점이 반영된 여론조사가 어제부터 나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대선 배패를 인정하지 않고 0.7% 패배 운운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출범을 끊임 없이 발목잡는 민주당을 이제 지방선거를 통해 정신을 번쩍 차리도록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오세훈 후보는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에 대해 서울시민과  더 나아가 경기, 인천 국민 절반 유권자들만 마음만 모아주시면 윤석열 정부 성공시킬 수 있고 대한민국을 다시 도약 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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