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메달 4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 등 총 20개 메달 획득 -

(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세종시 학생들이 금4, 은9, 동7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세종시 장애학생선수들이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세종시 장애학생선수들이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최은희, 이하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나채웅)가 꾸준히 준비하고 훈련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자신들의 평소 기량을 뛰어넘는 열정과 노력을 보인 결과다.

수영에서 김시우(여자접영 50m), 강은지(여자배영 100m 시범)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볼링에서 김효록 선수가, 육상에서 윤소율(여자 100m)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육상, 볼링, 수영과 e-스포츠, 탁구에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 등 총 20개 메달을 획득했다.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응원한 최은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들이 한계를 극복하고 최선을 다하여 경기에 임하는 모습에 감동받았고,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우승자이다”라면서,

"교육청에서는 더 많은 학생들을 발굴하여 우수한 선수로 육성하는데 더욱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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