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안심관광지와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추천

대전 중구에 있는 뿌리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도 안심관광지 198선에 선정됐다.
대전 중구에 있는 뿌리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도 안심관광지 198선에 선정됐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 중구에 있는 뿌리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도 안심관광지 198선에 선정됐다.

지난해 안심관광지와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추천이다.

안심관광지는 평가기준에 의거해 평가위원이 적격성 여부를 평가하며, 심사위원 평가 점수 80점 이하는 선정에서 보류됐다. 평가기준은 ▲관광자원의 매력성 및 접근성 ▲사업취지의 부합성 및 참여의지 ▲위생, 방역 및 안전관리의 적정성이다.

한편, 뿌리공원은 자신의 뿌리를 찾고 효를 알리는 국내유일의 성씨 테마공원으로, 1997년 72기 성씨조형물을 시작으로 현재 244기가 설치됐다. 조형물을 설치하지 못한 많은 문중의 설치 요청 등을 반영해 현재 뿌리공원 2단지를 조성하고 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원 내 족보박물관에서는 족보 전시뿐만 아니라 ▲청소년 대상 족보대학교 ▲방학 특집 어린이박물관학교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날 행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야간에는 다채로운 경관조명이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연중무휴로 하절기에는 오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스낵카페와 매점도 이용가능하다.

박용갑 청장은 “한창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인 만큼, 가족의 손을 잡고 뿌리공원 찾아 효의 가치를 체험하고 값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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