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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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트가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36분 기준 맥스트는 8.75%(1650원) 상승한 2만 5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확산되면서 상승한 바 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주 이사회를 열고 곧 출시될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능을 합친 MR 헤드셋을 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창배 KB증권 연구원은 “애플 헤드셋 출시는 예전부터 계속 있어온 이슈로 사실상 새로운 소식은 아니지만 올해 워낙 호재가 없었다 보니 주가가 크게 반응했다”며 “실제로 내년에 제품이 출시될 경우 해당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점이 업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맥스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AR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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