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코인이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16분 기준 보라 코인은 18.46%(94.5원) 상승한 605.8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가격이 줄곧 내리던 게임 관련 가상화폐가 일제히 상승 중이다. 위믹스 코인은 12.96%, 샌드박스 5.74% 등 상승하고 있다.

다올투자증권은 지난 19일 게임주에 대해 하반기 신작 출시를 통해 주가 반등이 가능하다고 봤다. 

김하정 연구원은 “시장 불확실성 기피가 강화하면서 게입사 전반의 밸류에이션이 하락하고 있다”면서 “역으로 신작 출시를 통해 확실한 이익 성장을 보이는 게임사는 주가 반등이 가능하다”고 투자의견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6월부터는 오래 준비한 신작이 출시되기 시작한다. 

6월 우마무스메(카카오게임즈)와 미르M(위메이드(112040))을 시작으로 7월 세븐나이츠레볼루션(넷마블(251270)),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컴투스(078340)) 등이 출시된다.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는 붉은사막(펄어비스(263750)), 칼리스토 프로토콜·샌드박스 플랫폼 알파(크래프톤(259960)), TL(엔씨소프트(036570)), 오븐스매쉬(데브시스터즈(194480))가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