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는 대체로 맑겠다"며 "기온은 부산 21도, 울산 22도, 경상남도는 18~22도가 되겠다"고 전했다.

특히 모레(24일)까지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또한,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다.

또 오늘(22일) 낮 최고기온은 부산 28도, 울산 31도, 경상남도 28~34도로 어제(21일, 25~31도)보다 1~4도 높겠으며, 평년(23~28도)보다 4~7도 높겠다.

이어 내일(23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8도, 울산 16도, 경상남도 13~17도로 평년(11~16도)보다 1~3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5도, 울산 28도, 경상남도 26~33도로 평년(23~28도)보다 2~6도 높겠다.

아울러 모레(24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17도, 경상남도 12~18도로 평년(11~16도)보다 1~3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8도, 울산 30도, 경상남도 28~34도로 평년(23~28도)보다 4~6도 높겠다.

한편 오늘(22일) 아침(09시)까지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강이나 호수 근처, 산간도로나 터널 출입구 등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남해상은 오늘(22일)까지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