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홍남표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가 “마산을 바다를 품은 품격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마산 해양신도시를 문화와 예술, 콘텐츠 육성 산업의 기지로 만들고, 마산만 해양관광 케이블카를 설치하기 위한 기획에 착수하는 등 마산을 품격있는 해양도시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화와 관광, 레저가 융합된 신개념 스마트 도시,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마산 해양신도시에 고급 휴양 리조트 조성은 물론 메타버스와 NFT 기술 기업 등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마산어시장에서 해양신도시, 돝섬, 귀산동을 연결하는 해상 관광 케이블카를 설치를 검토하고, 구산면 일대에 해안선을 연계한 관광특구 지정을 위한 기획도 착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해양신도시와 연계한 글로벌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 마산어시장 현대화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홍 후보는 “다목적 종합스포츠센터 조성, 현동과 진동, 서마산 나들목 입체교차로 설치,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 사업도 추진해 마산을 품격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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