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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주]덱스터 주가 상승세, 넷플릭스 투자 신고식 주목

덱스터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20일 오전 9시 44분 기준 덱스터는 전 거래일 대비 14.38% 상승한 1만 6700원에 거래 중이다.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OTT)업체 넷플릭스의 자회사와 6년간 1억 달러 규모의 투자 신고식을 개최한다는 소식에 덱스터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시각특수효과(VFX) 관련 업체 덱스터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와의 협업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테판 트로얀스키 자회사 대표와 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등과 신고식을 연다.

투자자인 넷플릭스 자회사는 워너 브라더스, 마블 스튜디오, 디시 코믹스 등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에 특수 시각효과 등 영화제작 기술을 공급하는 업체다.

이번 투자는 가상현실 연출기술을 활용한 아시아 최초의 특수효과 영화제작 시설를 위해 진행된다.

산업부는 한국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콘텐츠 제작의 아시아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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