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파워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20일 오전 9시 17분 기준 지투파워는 전 거래일 대비 27.48% 상승한 2만 2500원에 거래 중이다.
매일경제 단독 보도에 따르면 오는 21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원전 수출과 관련한 논의가 주요 회담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정상회담 의제 중 하나로 원전 수출 협력이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한미 정상회담에서 밝힌 해외 원전 시장 협력 강화와 관련한 내용이 더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이란 기대감에 지투파워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탈원전 정책 폐기를 내 건 만큼 원전 협력을 진전시킬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한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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