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대응 기금 홍보 모습.(제공=보은군청)
지방소멸 대응 기금 홍보 모습.(제공=보은군청)

(보은=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전 연령층 참여를 통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최대로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기금사업 홍보를 위해 보은문화원 문화교실, 스포츠클럽 등 관내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해 결의를 다지는 릴레이 홍보를 진행해오고 있다.

19일에는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삼산어린이집을 방문해 유아부터 장년층까지 전 연령을 상대로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 소멸에 대한 경각심과 낙후된 지역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설명 등 지방소멸대응기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홍보에 참여했던 복지관 이용자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이라는 사업을 통해 보은군 전체가 하나로 뭉쳐 지방소멸이라는 이 위기를 잘 헤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들에 대한 릴레이 홍보뿐만이 아니라 지역 내 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조를 통해 하나 된 보은군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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