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제공
소방청 제공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s-oil) 울산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큰 화재가 발생했다. 

큰 불이 발생한 시점, 강한 폭발충격으로 인근 지역까지 흔들렸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잇따라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화성 물질로 인해 진화가 쉽지 않아 1시간 만에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까지 동원하는 대응 1단계에서 다시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상자는 9명에서 계속 속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주군은 19일 20:55경 울주군 온산읍 에스오일 온산공장에서 폭발 및 화재사고 발생으로 인근 주민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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