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발전, "큰 밀양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사진제공=장병국 선거켐프) 도의원 장병국 후보(국민의힘)가 19일 11시에 밀양관아 앞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지지를 호소했다. 

(밀양=국제뉴스) 안병곤 기자 = 경상남도 밀양시 제1선거구(부북, 상동, 산외, 산내, 단장, 내이, 교동, 내일, 삼문) 도의원 장병국 후보(국민의힘)는 지난 19일 11시에 밀양관아 앞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조해진(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과 박일호 밀양시장 후보 등 밀양시 총 16명의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2,000여명의 지지자 및 시민들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날 조해진 의원은 “정권을 되찾아왔고 이제는 이 후보들이 집권당의 시장이, 도의원이, 시의원이 되어야 한다”며 “12만 시민들의 삶을 챙기고 모실 수 있는 참된 일꾼들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밀양 내에서의 지방선거 압승을 통해 중앙정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명분을 우리 위대한 밀양시민들이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박일호 시장 후보는 “지난 8년간 예산, 인프라, 기업 유치 등 밀양에서는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에 도움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밀양의 기적을 이어서 모든 밀양시민들이 밀양에 자긍심을 갖고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어 장병국 도의원 후보는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일할 수 있도록 지방선거 압승을 호소 드린다”며 “일 잘하는 도의원 후보 장병국이 경상남도에 적극 건의해 밀양 발전, 큰 밀양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19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유세가 가능하다. 이에 각 후보들의 유세전도 뜨거워 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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