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디휴식기간 종료, 도심 속 휴식공간 활약 기대 -

성남시,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 전면 개방(사진=성남시)
성남시,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 전면 개방(사진=성남시)

(성남=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3월 16일부터 출입·이용이 통제되어 왔던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이 이번 주 5월 21일 토요일부터 전면 개방된다.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은 수내동 2번지에 22,154㎡(6,702평) 규모로1998년도에 조성된 이래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이용되어왔다.

그간 봄철 어린 잔디새싹 보호와 더 건강한 잔디광장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출입·이용을 통제하는 휴식기간제를 운영하였고, 그 기간 동안 배토, 잡초 발아 억제를 위한 약제 살포 및 시비, 잔디깎기, 안내판 정비 등을 진행하였다. 앞으로 10월까지는 잔디 깎기, 제초, 추가 식재 등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5월 16일 분당구청(구청장 전동억)에서는 잔디광장 개방 전 분당구청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잔디광장을 사전 개방하는 현장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성남시,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 전면 개방(사진=성남시)
성남시,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 전면 개방(사진=성남시)

분당구청 담당부서에서는 “잔디광장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이용하시는 모두를 위해 이용수칙을 지키며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아껴주시길 당부드린다. 잔디광장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분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녹지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ang6906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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