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육군 제5보병사단은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연천·포천·철원 일대에서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개인 및 부대단위 전투기량 배양과 전시 작전계획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며,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접촉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는 등 각 개인과 부대별 철저한 방역대책 준수하며 시행한다.

훈련 기간 중 연천·포천·철원 일대 주요 국도와 지방도로 등을 통해 다수의 군 병력과 장비, 차량이 이동할 계획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사격을 진행한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 기간 중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으로 부분적인 교통 혼잡과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며, 불편사항은 부대로 연락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