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관절재생센터 전진화·이재호·전유승·이동환·김석중 연구팀이 대한슬관절학회 제40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 및 기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석중 관절재생센터장.
김석중 관절재생센터장.

대한슬관절학회는 슬관절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1983년 창립되었으며, 스포츠나 사고로 초래된 외상으로 인한 슬관절 인대 및 반월상 연골 손상 그리고 관절연골 손상 및 슬관절 주위골절, 슬관절에 발생하는 각종 관절염의 치료의 향상을 추구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분과학회 중 가장 큰 규모의 학회 중 하나이다.

연구팀은 metformin(메트포르민)을 이용한 관절염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한 것을 바탕으로 면역과 염증의 관점에서 관절염 치료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여 우수 구연상을 수상하였다. 동시에 그동안 많은 논문의 발표와 인용을 통해 학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기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석중 관절재생센터장은 ‘2020년 관절재생센터 개소 이후 코로나 19 상황에도 많은 환자들의 근 골격 질환의 치료 및 회복을 위해 새로운 치료법 개발 및 여러 임상연구를 진행 중이다.’고 말하며 ‘관절염 치료의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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