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지원이 필요한 가정에게 상호 협력하여 필요서비스 지원

노원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과 업무 협약
노원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과 업무 협약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5월 13일(금), 노원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와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소한의 직원들만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노원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는 취약계층에게 주거관련 종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상담과 주거서비스를 지원하는 주거복지 전문기관이다. 주거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상담 및 사례관리, 직접지원 등을 통하여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3년도부터 서울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주거 문제를 가진 시민에게 상담부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노원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와 복지관은 주거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주거취약계층 위기가구 참여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주거복지 지원인력 교육 지원 및 정보제공, 서울시 1인 가구 주택관리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환 등 주거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상호지원과 협력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경숙 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참여자분들에게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앞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택관리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지역복지 서비스 연계와 상호 협력을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송주혜 관장은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참여자 가정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긴밀한 상호협력체계와 새로운 인프라구축으로 지역사회 상생의 좋은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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