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 서울캠퍼스가 서울 관악구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마음을 배우는 심리 아카데미’ 사업을 시작함으로써 서울캠퍼스는 관악구청으로부터 2018년부터 5년 연속으로 ‘관악구 평생학습캠퍼스 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대구사이버대학교와 관악구청이 협력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21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8주간 수업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임상심리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진들이 협력하여 “마음을 배우는 심리 아카데미”라는 주제로 수준 높은 강의를 구성한 각종 참여 활동이 포함돼 있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은 부모교육(충분히 좋은 부모), 인간행동이해, 미술치료 워크샵, 가족관계의 다이나믹한 심리기제 대처방법 등에 대한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심리에 대한 이해 및 코로나로 인해 지친 마음을 스스로 다스릴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근용 총장은 "5년 연속 관악구 평생학습 캠퍼스 지원사원 기관으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구사이버대가 시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사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