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연계사업

산엔청복지관 제과제빵교실 자료사진
산엔청복지관 제과제빵교실 자료사진

(산청=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산청군 산엔청복지관(관장 임우분)은 장애인이 참여하는 제과·제빵교실을 개강한다고 17일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제과제빵교실은 경남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산청군이 주최하는 시군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연계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교육과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해 행복감과 안정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머핀, 쿠키, 케이크 등 다양한 베이킹 수업을 진행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일상회복에 맞춰 제과제빵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chongph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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