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12일 졸업생을 대상으로 대학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디지털 환경변화에 따라 필요한 졸업생과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재교육과 업무향상 역량강화 reeducation 프로그램 교육을 시범적으로 실시하였다.

reeducation 프로그램은 졸업 이후 직장·구직·재입사 활동을 꾸준히 추적하여 교육적 조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전문지식 습득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추수지도(Follow up Service)와 4차 산업 환경변화에 따라 직무 분야 트렌드를 분석하여 Up skill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사회교육(Adult Education)을 지원하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전주기 맞춤형 go up show 프레임워크에 최적화된 진로·취업·창업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말한다.

민춘기 학생취업처장은 “최근 지역사회 산업계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양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대학은 산업 직무 분야에 일치하는 실용교육을 제공하지 못하는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증가됨에 따라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용인상공회의소와 대학 간 협업체계로 용인지역 산업체 신입직원과 우리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시행하여 경력 초기 적응 지원을 통한 고용안정성과 환경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지역 현안 청년고용 위기 돌파 일자리 확대 모델을 구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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