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아지트와 함께 2022년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에너지 축제' 사업에 활동할 청년을 모집한다.

'청년에너지 축제' 포스터
'청년에너지 축제' 포스터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인 '청년에너지 축제'는 사상구와 ㈜아지트가 공동 수행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선발 후 오는 6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멘토 교육 ▲공연 기획 ▲유튜버 양성 교육 및 유튜버 활동 ▲공연 연습 및 버스킹 공연 ▲영상 제작 등이다.

청년예술가 및 예술 활동에 관심이 많은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다음달 10일까지 네이버 '청년에너지축제' 블로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건강하고 생산적인 청년 문화 확산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재능 있는 부산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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