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폴리텍대) 창원폴리텍대는 14일 ‘4차산업혁명과 만나는 폴리 과학 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폴리텍대) 창원폴리텍대는 14일 ‘4차산업혁명과 만나는 폴리 과학 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한국폴리텍Ⅶ대 창원캠퍼스(이하 창원폴리텍대)는 지난 14일 인근 지역 초‧중‧고등학생 35명을 초청해 ‘4차산업혁명과 만나는 폴리 과학 교실’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창원폴리텍대 인성 서포터즈 학생 40여 명과 스마트전자과가 함께 주최한 이번 교육은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생활 가전을 활용한 공학’이란 주제로 전기, 전자 공학 이론이 강연됐다.

2부에서는 재학생과 청소년들이 멘토‧멘티로 짝 지워 아크릴 무드 등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학생(멘토)에게는 재능기부를 통한 현장 경험 및 지도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청소년(멘티)에게는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과학 수업뿐만 아니라 고민 상담, 대학 생활에 대한 조언 등 긍정적인 롤 모델을 제시해 준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배석태 학장은 “학생들에게는 전공지식 재능기부로 인성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는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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