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과천 주암동 화훼단지 내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비닐하우스 3개동이 불에 전소된 것.
16일 오후 1시19분쯤 과천 주암동 화훼단지 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50명 및 소방헬기 등 차량 20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화재 확산을 막는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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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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