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태엽 기자 = 연세더바로병원이 지난 13일 한국워킹투어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세더바로병원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강병찬 대표원장과 현재 연세더바로병원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뽀빠이 이상용, 한국워킹투어협회 박영대 회장, 고낙술 상임부회장, 신태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워킹투어협회는 자연, 문화, 역사체험, 순례길 탐방, 인문학 강좌와 함께 하는 걷기로 노년층의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사회적 건강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약 20만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스포츠 종목으로의 대회도 꾸준히 열고 있다.

연세더바로병원 강병찬 대표원장은 “나이가 들수록 척추 관절 통증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외부활동의 제한을 받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앞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누구나 건강하게 걷는 문화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국워킹투어협회 박영대 회장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제2의 인생을 보내고 싶은 것이 모든 어르신들의 바램이며, 연세더바로병원의 의료지원과 협력으로 더 많은 분들과 같이 걷고 만나고 싶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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