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한강공원 곳곳에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 봄기운이 가득하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반포, 광나루, 양화, 난지한강공원 전원풍견단지에 총면적 32,300㎡의 유채꽃밭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반포한강공원의 '서래섬'에는 꽃길 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유채꽃 풍경은 오는 주말까지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봄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한강공원 유채꽃밭에 방문해 지친마음을 달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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