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결혼발표 "6월 백년가약, 신부는..."(사진-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돈스파이크 결혼발표 "6월 백년가약, 신부는..."(사진-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결혼을 발표했다.

돈스파이크는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6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돈스파이크는 "부족한 저를 이해해 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다"며 "남은 인생을 둘이 아닌 하나 되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보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돌아오는 6월 주변 지인들과 일가친지분들을 모시고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저의 아내가 될 분은 성실히 자기 일을 하는 비연예인이다. 지나친 관심은 저의 아내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어 후일 기회가 될 때 자연스럽게 인사드릴 생각이오니 저희 앞날을 축복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0일 기념일. 18살이 된 기분. 매 순간이 하늘이 주신 선물. 그녀를 만나게 해주신 신께 감사드린다”는 글을 게재하며 비연예인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약 1년 반 만인 오는 6월 4일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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