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7시30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무대에 올라
티켓링크에서 18일 낮 12시부터 23일까지 무료 예매 가능
(경산=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산시립교향악단(지휘자, 이광호) 제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경산시립교향악단은 2020년 창단,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고품격 클래식 연주를 선보이고 지역 청소년의 정서 함양 및 문화감수성 고양을 위해 초·중·고교에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하고 있다.
또한, 클래식을 접하기 쉽도록 해설과 아울러 연주하는 토요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80여명의 연주자가 출연, 베토벤의 레오노레 서곡을 시작으로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1번, 바이올린 박치상, 첼로 김호정, 피아노 이미연 등 뛰어난 실력을 갖춘 연주자들과 베토벤 삼중 협주곡을 협연한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18일 낮 12시부터 23일까지 예매 가능하다.
또한 잔여석에 대해 공연 시작 60분 전부터 현장에서 좌석 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810-5359), 또는 시립교향악단(053-802-615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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