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회 후보의 후보자 등록 모습.(제공=김경회 후보)
김경회 후보의 후보자 등록 모습.(제공=김경회 후보)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국민의힘 김경회 충북 진천군수 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등록 첫날인 12일 오후 진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후보는 “민선 2~3기 군수를 역임하면서 국가대표선수촌과 국가기상위성센터, 충북혁신도시 진천 유치 등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진 만큼 이번에는 진천의 미래 100년 초석을 다지려고 출마 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우선 미래 기반의 틀을 정립하는데 중점을 두겠는데 이를 바탕으로 균형 있는 지역발전과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분야별로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균형 있는 발전과 성장의 결과가 골고루 돌아가도록 하는 복지를 실현하겠으며 깨끗하고 당당한 지역 일꾼으로 다가올 진천의 미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저는 재임기간 이뤄온 경험을 되살려 윤석열 정부와 협조체계를 구축 새로운 진천의 비전을 제시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으며 지역의 불공정과 불균형을 타파해 일방통행의 군정이 아닌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군정,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지역사회로 개편해 나가겠다.고 약속 했다.

김 후보는 “저를 군민들이 일 잘하는 군수로 인정하고 있다. 이제 새로운 진천의 미래를 펼치도록 백의종군 하는 자세로 비전을 수립해 생거진천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군민이 자긍심을 갖도록 변화시킬 준비를 하고 있는 저를 선택해 윤석열 정부와 함께 발전 속도를 내도록 응원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주요 공약 7개 비전으로 △농민도 잘사는 행복공동체 진천 △이웃과 만들어가는 복지사회 진천 △공감으로 동행하는 이웃사촌 진천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친천 △역사·문화·예술·스포츠가 융합하는 관광도시 진천 △찐 감성으로 동행하는 워라벨 진천 △군민과 숨쉬고 함께 고민하는 소통행정 진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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