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 을 주제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식약청은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13일, 부산청(나라키움 부산종합청사)에서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식품안전 인식을 제고하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02년부터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정해 기념식을 갖고, 식품안전의 날 전후 2주간(5월 7~21일)을 식품안전주간으로 정해 정책 홍보 등을 진행해 왔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식품안전 및 코로나19 생활방역 유공자에게 식약처장과 부산청장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 (부산식약청 전경) 모습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 (부산식약청 전경) 모습

또 식품안전주간에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에서 식중독 예방 홍보캠페인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을 활용한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한 식품안전 관리 방안 등을 주제로 식품안전관리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부산식약청장은 "이번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과 식품안전 주간 행사를 계기로 식품안전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이 확산되고,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식품안전의 날 : 2016년 12월 ‘식품안전기본법’ 개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

* 식품안전관리협의회 회의 : 국민건강 증진 및 소비자 보호 등을 목적으로 부산식약청, 소비자단체, 산업계 및 학계로 구성‧운영(부산식약청 예규 제1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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