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청 전경
광진구청 전경

(서울=국제뉴스) 김종환 기자 = 광진구가 저소득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과 냉‧난방기 절감을 위한 '주택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법 상 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기타저소득 가구 중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하절기에는 방충문, 동절기에는 단열재를 설치해주고 보일러 수리와 기타 냉‧난방용품을 지원해 저소득가구가 냉‧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광진주거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올해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구당 2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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