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체인지메이커 제공
사진=체인지메이커 제공

(부산=국제뉴스) 조하연 기자 =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는 최근 산림 훼손지에서 ‘2022년 맑은 공기 만들기 프로젝트’ 식목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체인지메이커 스텝, 봉사자, 후원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북한산국립공원 자생종인 산철쭉, 덜꿩나무, 병꽃나무, 소나무 등 여섯 종류의 교목과 관목으로 총 500그루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가 주관하고 KT&G가 후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체인지메이커의 이다은 스텝은 “북한산국립공원 훼손지를 복원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미세먼지 저감, 탄소중립운동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보호를 하겠다”고 앞으로의 뜻을 전했다.

체인지메이커는 5월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6월에는 올해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울진 피해지역에 식목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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