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김태리 /스물다섯 스물하나 캡쳐
남주혁 김태리 /스물다섯 스물하나 캡쳐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종영된 가운데 촬영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나희도(김태리 분)의 단골 만화책방은 명진 책 대여점으로 알려져 있다. 

명진 책 대여점이 있는 전주 서학마을은 예술인의 마을로, 카페, 서점 등 다양한 구경거리가 즐비해 있다.

희도네 집은 극중에서 서울로 나오지만 실제로를 전주 완산구의 한 게스트하우스이다. 

2화에서 여름 감성을 물씬 풍겼던 터널은 한벽굴이다. 한벽굴은 전주 한옥마을과 멀지 않아 꼭 들러보면 좋은 곳이다. 봄에는 벚꽃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 

한편 3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연출 정지헌) 마지막회(16회)에서는 김태리와 남주혁이 각자의 인생을 살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배우 김남희가 특별 출연해 나희도(김태리), 백이진(남주혁)의 커플 요금제 해지를 중재했다.

이날 나희도(김태리)와 백이진(남주혁)은 이별했다. 이후 백이진은 앵커 자리를 꿰찼고 나희도는 펜싱선수로써 활약하다 은퇴했다. 

백이진은 나희도의 일기장을 만화책방 주인에게 맡겼고, 주인은 20여년 후에야 그 일기장을 나희도에게 전했다.

일기장안에는 첫사랑의 기억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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