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권영진 대구시장)는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4월 1일(금) 오픈한다. 플랫폼 서비스는 앱스토어에서 ‘D마일’ 앱을 설치하고 대구ID로 로그인해 사용할 수 있다.

‘D마일’ 앱은 공공과 민간에서 발생하는 마일리지를 통합 후 대구행복페이나 DGB유페이로 전환해 사용하는 서비스로 현재는 승용차요일제 가입 시 운휴일에 대중교통이용을 하면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D마일’ 앱을 통해 마일리지 전환 사용이 가능하다.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통합 플랫폼 서비스는 마일리지 통합 사용 이외에도 전기차 충전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사업자의 충전인프라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전기차 충전입지 및 수익성 분석 지원서비스도 진행한다. 또한 전동 공유 킥보드의 주차공간을 제공하는 소상공인의 상점홍보서비스도 ‘D마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대구시는 ‘D마일’ 앱을 이용한 마일리지 통합사용 서비스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일리지의 통합사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마일리지의 활용성을 증대해 나갈 것이며 올해는 6개의 마일리지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D마일’ 앱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DGB유페이에서는 ‘D마일’ 앱을 통한 원패스앱 신규 가입 시 1천원 마일리지 즉시 지급과 6월 30일까지 매달 10명을 추첨 5만원 마일리지 지급 등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시 ‘D마일’ 앱과 마일리지 통합사용을 희망하는 서비스사업자와 업무제휴 창구는 항상 열려있으며 버려지는 마일리지가 아니라 소소한 마일리지를 모아서 사용하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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