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적십자사
사진제공=대구적십자사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송준기)는 8일 산업공구 유통기업 크레텍책임(회장 최영수)이 회사와 임직원의 뜻을 모아 적십자사에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난민 구호지원금 5천만 원을 기부한 크레텍책임 관계자는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의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크레택책임은 경북 울진‧강원‧강릉‧삼척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성금 1억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였으며, 매년 연말 불우이웃돕기, 포항지진, 서문시장 화재복구, 2011년 일본 지진피해, 2013 필리핀 수해, 2018년 인니 지진피해 복구, 2020년 코로나 극복 성금 1억, 수재의연금 1억 등 국내외 크고 작은 재난‧재해 현장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로 창립 51주년이 된 크레텍은 기계공구 중심의 크레텍책임(대표 최성문)과 용접 안전용품 위주의 크레텍웰딩(대표 최성용)으로 구성돼있는 국내 최대 산업 공구 플랫폼 기업으로 1971년 창립 시부터 ‘고객과 사회를 책임진다’는 철학을 세워 ‘책임’이라는 사명(크레텍책임)을 현재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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