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플재단과 중앙선관위가 공동으로 대선 후보 아름다운 말 실천 서명 캠페인 전개-
-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공명선거 응원 캠페인 전개 -

(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민병철) 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제20대 대통령 후보 선플실천서명 캠페인’에 대선후보들이 속속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악플.혐오발언 추방과 긍정에너지 확산을 위해 15년째 선플운동을 펼쳐오고 있는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는 제20대 대선후보 간에 비방으로 상대를 헐뜯지 않고 국민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발표하는 선거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선플 실천 선언문' 서명을 진행 중이다.

현재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안철수, 허경영, 김재연, 이경희 후보가 선플선언문 서명에 동참했다.

 선플서약에 참여한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플서약에 참여한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대선 후보들이 서명한 '선플 실천 선언문'에는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하고,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첫째, 상대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을 하지 않고,

둘째,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로 정정당당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갈 것이며,

셋째, 당선된 뒤에도 철저한 공약 이행을 통해 국민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중앙대 석좌교수)은 “대선후보들이 상호 네거티브 공세를 자제하고, 대신 국민을 위한 공약과 정책을 알리는 데 집중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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