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우측에서 네번째)과 안성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이정찬 이사장 왼쪽)이 사회적약자 수영프로그램 운영 및 장애인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성시청 소통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우측에서 네번째)과 안성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이정찬 이사장 왼쪽)이 사회적약자 수영프로그램 운영 및 장애인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성시청 소통팀)

(안성=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체육활동증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과 안성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보라 안성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안성시 장애인 체육활동증진 지원 △사회적약자 수영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 △양 기관의 발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안성시장애인체육회와의 소중한 협약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기량 및 재활에 기여할 수 있는 수중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찬 이사장은 “또한 안성시의 장애인 체육활동증진에도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국민체육센터는 그동안 사회적약자 수영 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재직 수영강사의 장애인스포츠지도사 2급(수영) 취득을 적극 지원해 6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이에 안성시국민체육센터는 센터에서 개설할 사회적약자 수영프로그램을 3월 중 장애인 샤워부스 추가 설치 등 편의시설을 구축하고, 참여자모집 및 심사를 통해 4월부터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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