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방역지원금 300만원 지급 신청, 지급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24일도 홀짝제 신청으로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152만 명에 대한 접수가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접수 첫날인 23일 사업자 등록번호 홀수 152만 곳 가운데 82%인 124만 곳에 3조 7천4백억 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방역지원금 지원 대상은 기존 1차 대상인 320만 명에다 12만 명이 추가된 총 332만 명으로, 1인당 300만 원씩 지급된다.
중기부는 오후 6시까지 신청할 경우 신청 당일 요청한 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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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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