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바논 라인업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 레바논 라인업 (사진-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시리아와 경기를 펼친다.

2월 1일 오후 11(한국 시각) 중립국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위치한 라쉬드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8차전 대한민국과 시리아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월드컵 본선에 10회 연속으로 진출하게 된다.

대한민국은 최종예선 7경기 5승 2무 승점 17점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된 이란(승점 19점)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리아전에서 승리할 시 잔여 2경기에 관계없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짓는다.

대한민국과 시리아의 상대 전적은 대한민국이 9경기 5승 3무 1패로 크게 앞서고 있다. 

예상 선발 라인업으로는 골키퍼에는 김승규(가시와 레이솔), 포백의 왼쪽부터 김진수(전북 현대), 김영권(울산 현대), 김민재(페네르바체 SK), 김태환(울산 현대), 미드필더에는 왼쪽부터 이재성(마인츠 05), 백승호(전북 현대), 황인범(루빈 카잔), 권창훈(김천 상무), 투톱에는 조규성(김천 상무)과 황의조(지롱댕 보르도)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중계는 tvN에서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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