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사진-각 후보 SNS)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사진-각 후보 SNS)

대통령선거 4자 대결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 업체 4개사가 공동으로 지난 10~12일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37%,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28%를 각각 얻었다. 

지난주 대비, 이 후보는 1%P 상승했으며 윤 후보는 동일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4%,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3%, 무응답 등 태도 유보는 17%였다. 안 후보는 지난 주에 비해 2%P 상승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선 긍정 평가가 44%, 부정적 평가는 50%로 지난주와 동일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5%, 국민의힘 30%, 국민의당 8%, 정의당 4%, 열린민주당 2%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29.3%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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