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3’ (사진=tvN 제공)
‘바퀴 달린 집3’ (사진=tvN 제공)

‘바퀴 달린 집3’에 배우 이하늬가 출연한 가운데 이하늬의 가족관계에 대한 호기심이 뜨겁다. 

tvN ‘바퀴 달린 집3’(연출: 강궁, 김효연)이 드디어 오늘(14일) 첫 방송됐다. ‘바퀴 달린 집3’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서는 여진구, 임시완에 이어 시즌3의 ‘새 막둥이’로 합류한 공명이 터줏대감 두 형님 성동일, 김희원과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훈훈하게 그려졌다. 두 형님들과 인연이 있는 여진구와 임시완과는 달리 공명은 성동일, 김희원과 그 어떤 접점도 없는 초면인 사이. 하지만 “엄청 착하다”는 소문을 익히 들은 두 형님들은 ‘새 막둥이’ 공명과의 여행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첫 손님으로는 새 막둥이의 든든한 지원군 배우 이하늬가 출격했다.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절친이 된 공명의 부름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한걸음에 달려온 이하늬. ‘바퀴 달린 집’의 애청자임을 고백한 이하늬도 그림 같은 앞마당의 모습에 “여기 작살(?)이네요”라며 화끈한 감탄사를 연발한다. 이하늬는 공명 자랑에 여념없는 팔불출 누나부터 '바달집' 식구들을 챙기는 ‘어미새(?)’ 활약까지 선보이며 재미를 더했다. 

특히, 털털해도 너무 털털한 이하늬의 모습에 공명은 자신도 모르게 “엄마”라고 부르고, 때를 놓칠새라 성동일이 공명에게 “누가 아빠였으면 좋겠냐”라면서 때아닌 아빠 간택(?) 소동을 펼치며 가족보다 더 가족같은 힐링 여행을 시작했다. 

한편 이하늬의 어머니, 언니를 비롯한 가족은 대부분 서울대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늬 또한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국악과 석사 과정을 밟았다.  이하늬의 외삼촌은 6선 의원인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이다.

또 이하늬의 어머니인 문재숙 씨는 중요무형문화재 23호로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이하늬의 외삼촌은 6선 의원인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이다.

한편 tvN '바퀴 달린 집3'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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