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인삼만큼 몸에 좋은 ‘영주 잔대’ 키운다!

신소득 작목 연구개발을 위한 농가‧협력기관 세미나 모습
신소득 작목 연구개발을 위한 농가‧협력기관 세미나 모습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약용작물인 ‘잔대’를 지역대표 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잔대’를 주제로 신소득 작목 연구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소백산 자락의 천혜의 자연조건을 활용한 약용작물 재배로 관내 3개 농가를 대상으로 한 실증시험에서 도출된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 가능한 유의미한 결과의 정보 공유와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의 정충렬 박사와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 발전소의 심원복 그루매니저, 관내 잔대 재배농가들이 참석해 잔대 재배 기술 공유, 농가 조직화 방안 등 영주 대표 약초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했다.

이날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정충렬 박사는 “영주는 소백산 자락에 위치해 약용자원을 활용한 작목개발과 함께 지역브랜드로 육성한다면 농업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전 가능성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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