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함 (사진-박서함 인스타그램)
박서함 (사진-박서함 인스타그램)

박서함이 그룹 크나큰을 탈퇴한다.

소속사 220엔터테인먼트(이하 220)는 9월 30일 공식 SNS를 통해 "2016년부터 5년간 크나큰(KNK) 멤버로 활동해왔던 박서함이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220 측은 "박서함과 오랜 시간 향후 진로에 대해 대화와 논의를 거쳤고, 최근 본인 의사에 따라 크나큰으로서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당사와 전속계약 기간도 종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박서함의 그룹 활동 종료로 정인성, 김지훈, 오희준, 이동원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크나큰은 5인조 보이그룹으로 구성돼 지난 2016년 싱글 앨범 'KNOCK'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 멤버 김유진이 탈퇴, 2019년 멤버 이동원이 합류하며 변화를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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