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복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토트넘 구단은 오는 17일(한국시각) 프랑스 렌 로아종 파르크에서 렌과 2021~2022시즌 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1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17일 새벽 1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렌에서 홈팀 렌을 상대로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를 치른다. 누누 산투 토트넘 감독은 “이번 프랑스 원정에 손흥민, 에릭 다이어, 라이언 세세뇽 세 명은 함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16일 “토트넘은 손흥민을 회복에 전념시켜 빠르면 20일 첼시와 홈경기서 투입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극적으로 회복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2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1차전 이라크전에서 풀타임을 뛴 이후 오른쪽 종아리 근육 염좌 진단을 받았다. 지난 7일 레바논과 2차전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손흥민이 결장한 토트넘은 지난 11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져 3연승 뒤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한편 해당 경기는  OTT 업체 쿠팡플레이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