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사진=국제뉴스DB
강원도청. 사진=국제뉴스DB

(강원=국제뉴스) 김강태 기자 = 강원도는 추석 명절 기간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반려동물 공공예절 준수, 유기⸱유실동물 발생방지 및 개물림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을 오는 16일부터 22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18개 시·군 동물보호 담당 공무원과 동물보호명예감시원, 강원도수의사회 등과 협조해 터미널⸱역,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반려동물을 동반한 사람이 자주 왕래하는 장소에 현수막 게재, 포스터 부착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반려견 동반 외출시 목줄・인식표 착용, 배설물 수거,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등 반려견 소유자의 의무사항과 안전관리 위반 시 강화된 처벌내용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추석명절 연휴기간 반려동물 공공예절을 잘 준수해 동물이 보호받고 생명이 존중되는 도를 만들어 주길 부탁한다”라며, “반려동물 소유자 등이 동물보호법상의 의무사항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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