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청)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권오정, 이하 KTR)과 같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오는 8-10일  해외규격인증지원 교육을 개최한다.

해외규격인증 교육은 우수한 기술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해외 수출을 준비함에 있어 필요한 해외규격인증에 필요한 기본상식과 실무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안내하는 교육 사업이다.

특히, KTR에서는 우리나라의 수출비중이 큰 아세안 국가의 수출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남방 국가 대상 분야별 인증 교육을 오는 8일 실시한다.

그리고, 심화교육 과정으로 우리나라 주력 업종인 전기전자분야의 해외인증획득을 위한 실무교육을 9일부터 10일(금)까지 실시한다.

해당 교육들은 무료,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www.exportcenter.go.kr)에 회원가입 후 교육을 신청하면 되며, 별도의 오프라인 신청은 받지 않는다.

김영신 서울청장은 “최근 많은 국가들이 자국에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해외규격인증을 요구하는 경향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며 “서울청은 KTR과 함께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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