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철의 근황이 전해졌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가수 현철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철의 아내가 보낸 편지가 공개됐다.
편지에는 "남편이 큰 수술과 함께 2년 남짓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며 "격려와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이 쓰여 있었다.
한편 최근 현철이 가요 무대를 힘들어하는 모습 때문에 건강이상설이 돈 바 있다.
무명 생활 20년을 견딘 끝에 나이 40대 중반에 큰 인기를 얻기 시작한 현철의 나이는 올해 80세다.
송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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