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온라인 정책 포럼과 콘퍼런스, 사회적경제 라이브 토크 콘서트!

중구 사회적경제 온라인 페어 – 관내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 소개. 사진=중구청
중구 사회적경제 온라인 페어 – 관내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 소개. 사진=중구청

(서울=국제뉴스) 강도영 기자 = 중구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2021 중구 사회적경제 온라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및 그립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비대면 생중계되고, 행사 공식 플랫폼인 ‘중구온페’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온라인페어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내 사회적기업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중구 사회적경제 온라인페어는 ▲사회적경제 홍보 ▲사회적경제 인식 개선 ▲사회적 경제 기업 판로 개척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본 페어에서는 우수 사회적경제 조직을 선정, 활동 영상을 송출하여 사회적 기업을 홍보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전문가 콘퍼런스도 예정되어 있다.

9월 2일에는 추석맞이 명절 선물 콘셉트로 관내 사회적기업 상품을 그립(Grip)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8일에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업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치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연대회의 정책 포럼’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며, 14일에는 관내 (예비)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중구 사회적경제 라이브 토크 콘서트’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중구 온라인페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에서 ‘중구온페’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사회적경제 온라인페어 참여를 통해 따뜻하고 가치 있는 소비가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사회적경제 기업과 그들이 만들어 내는 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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