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스앤미디어
칩스앤미디어

칩스앤미디어가 상승세다.

9일 오후 2시 39분 기준 칩스앤미디어는 6.33% 상승한 1만 68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칩스앤미디어의 영상 기술을 적용한 반도체 출하량이 10억개를 돌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칩스앤미디어는 9일 “로열티 수입이 창사 이래 꾸준히 성장해 판매하는 반도체 개수가 지난달 말 기준 10억개를 넘어섰다”며 “칩스앤미디어 기술이 전 세계 10억대 이상 전자기기에 들어간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현 칩스앤미디어 대표는 “차세대 비디오 표준을 빠르게 제품화해 미국과 중국 모바일 분야 대형 업체들과 잇달아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며 “올해 연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칩스앤미디어는 반도체 업체에 IP(설계자산)를 공급할 때 받는 라이선스와 함께 이를 활용해 반도체를 생산한 뒤 판매할 때 받는 로열티가 양대 수입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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