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축구 일정] 대한민국 8강 대진표 '한 눈에'(사진=KFA)
[도쿄올림픽 축구 일정] 대한민국 8강 대진표 '한 눈에'(사진=KFA)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일정이 화제인 가운데 대한민국 8강 대진표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B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은 오는 31일 오후 6시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A조 2위 팀과 8강전을 치러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지난 28일 오후,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B조 세 번째 경기에서 온두라스에 6-0 대승을 거뒀다.

한국 대표팀은 B조 1위로 올라서면서 A조 2위인 멕시코와 8강전을 치른다.

대한민국이 8강에서 멕시코에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 4강에 진출한다면 브라질과 이집트 경기의 승자와 실력을 겨룬다.

일본은 A조에서 3전 전승을 거둬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해 8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역시 뉴질랜드와 31일 8강 대결을 펼친다.

대한민국과 일본이 맞붙는 경우는 결승전 또는 3,4위 결정전이다.

한편,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대결은 오는 31일 오후 8시에 중계가 진행된다.

한국 온두라스전 선발 라인업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 온두라스전 선발 라인업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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