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기부, 선한 영향력 전파 'ing'(사진=이병헌 SNS)
이병헌 기부, 선한 영향력 전파 'ing'(사진=이병헌 SNS)

이병헌 기부 소식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자극하고 있다.

12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병헌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병헌이 전한 기부금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환우와 치료 과정에서 환자와 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는 데에 쓰인다.

이병헌은 소속사를 통해 "중증 질환의 경우 치료 과정이 어렵고 호전 여부가 단기간에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랜 기간 병마와 싸워야 할 환아와 가족들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병헌은 꾸준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해 오고 있다.

한편 이병헌은 영화 '비상선언'으로 제74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정돼 참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