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한자 공부로 어휘량이 증가하는 청남초!

청남초등학교 (사진=5학년 한자 교육 모습)
청남초등학교 (사진=5학년 한자 교육 모습)

(청양=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청남초등학교(교장 윤복자)는 새 학기 3월부터 전교생 25명을 대상으로 매일 1일 1한자쓰기 한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한자교육은 우리말의 70%가 한자어로 뜻이 있어 학생들의 어휘력을 향상시키고 우리말에 대한 바른 이해와 기초학력 향상을 목적으로 2021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년별로 수준에 맞게 8급부터 7급까지 단계별로 진행된다. 또한 학생들의 한자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이끌 수 있는 교재를 선정하였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책받침을 제작하여 보급하였다.

담임교사는 한자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한자의 생성원리를 재미있게 풀어 설명하며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점차 한자를 이해하며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일기에 배운 한자어를 사용하기도 하며 한자 활용 능력을 길렀다.

추후,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연 2회(6월,12월) 7, 8급 한자자격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청남초등학교는 한자교육 및 한자급수시험을 통해 학생들의 읽기 능력 향상과 실력을 높이고 기본생활에 필요한 문화적 소양을 갖추어 의사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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